[알고리즘 트레이딩] 3개 이상의 자산으로 구성한 스프레드 전략과 평균회귀 테스트
✅ 스프레드란?
**스프레드(Spread)**는 두 자산 간의 가격 차이나 상대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, 통계적 차익거래(Statistical Arbitrage)나 평균회귀 전략(Mean Reversion Strategy)의 핵심 요소입니다.
기본적인 스프레드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:
하지만 실제로는 3개 이상의 자산을 조합하여 다음과 같이 확장할 수 있습니다:
🔍 왜 3개 이상 자산을 사용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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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복잡한 시장 관계를 반영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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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 자산의 노이즈를 분산시키고, 공통된 추세만 추출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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섹터 ETF, 업종별 주식 등을 조합해 상대적 과대/과소평가 탐색 가능
🧪 실전 예제 (Python + statsmodels)
세 개의 ETF를 사용해서 스프레드를 계산하고, 평균회귀(cointegration) 여부를 테스트해보겠습니다.
✅ 결과 해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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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ADF 검정(Augmented Dickey-Fuller test)**의 p-value가 0.05보다 작다면, 스프레드는 정상성(stationary)을 가지며 평균회귀 성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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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경우, 스프레드가 평균에서 이탈할 때 진입하고, 다시 평균으로 수렴할 때 청산하는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.
📌 결론
3개 이상의 자산을 활용한 스프레드 전략은 단순한 페어 트레이딩보다 더 정교하고 강력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.
통계적 방법을 활용해 시장의 구조적 관계를 추출하고, 노이즈를 줄이는 데 매우 유용하죠. 퀀트 전략을 고민 중이라면, 다양한 자산 조합과 스프레드 모델링을 꼭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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